ADHD 집중력 연구소
뇌과학 기반 정신건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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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고통을 마주해야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난다 (도파미네이션 7장 요약)
적당한 고통을 받으면 점점 고통에 익숙해진다. 쾌락과 고통이 저울처럼 균형을 이룬다고 했듯이, 고통에 익숙해져서 줄어들면 반대로 쾌락은 높아진다. 운동할 때 고통스러운 영역을 지나면 오히려 쾌락이 오는 러너스하이를 생각하면 쉽다. 적당한 고통을 주는 운동이 최고의 도파민 중독 처방제다.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자기를 구속하라 (도파미네이션 5장 요약)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구속, 즉 중독물을 끊어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쾌락으로 인한 고통이 극심해지면 스스로를 구속할 수 없어지기 때문이다. 자기구속의 전략에는 (1)물리적 자기구속, (2)순차적 자기구속, (4)범주적 자기구속이 있다. 즉각적 보상을 주는 도피만에 길들여진 현대인이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결단하고 끊어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도파민 중독을 이해하는 8단계 (도파미네이션 4장 요약)
도파민의 알파벳 한 글자 씩을 따서 중독을 이해하는 8단계를 소개한다. (1)D(Data): 데이터 (2)O(Objectives): 목적 (3)P(Problem): 문제, (4)A(Abstinence): 절제, (5)M(Mindfulness): 마음챙김, (6)I(Insight): 통찰. (7)N(Next Stept): 다음 단계 (8)E(Experiment): 실험
쾌락이 클수록 고통도 커지는 뇌의 쾌락-고통 저울 (도파미네이션 3장 요약)
중독성 높은 약물일수록 뇌에서 도민을 더 많이 분비하도록 한다. 그런데 쾌락과 고통은 뇌의 같은 영역에서 처리된다. 그래서 쾌락이 높으면 그만큼 내성이 생겨서, 더 높은 쾌락을 주지 않는 한 고통이 그에 비례해 커진다.